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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코리아 노조, 임금 협상 난항으로 부분 파업 연장

[한줄 요약] 임금 협상 결렬 위기에 따른 GM 코리아 노조의 부분 파업 연장 및 노사 갈등 심화

2026년 7월 21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Industrial Tensio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GM 코리아 노동조합이 사측과의 임금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이번 주 부분 파업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이틀간 진행된 부분 파업에 이어, 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모든 교대 근무조를 대상으로 4시간 동안의 작업 중단이 다시 실시되었습니다.

노조 측은 월 기본급 149,600원 인상, 근로자 1인당 3,000만 원의 성과급 지급, 그리고 신규 차량 생산 물량의 국내 공장 배정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 대변인은 수요일까지 임금 협상에서 진전이 없을 경우 추가적인 파업에 나설 것임을 예고하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GM 코리아는 매년 약 41만 대의 차량을 생산하여 수출하고 있으며, 이 중 약 85%가 미국으로 향합니다. 올해 상반기 전체 차량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275,523대를 기록하며 외형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치상의 성장이 실제 국내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이나 생산 물량 확보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