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18.4GW 규모의 거대 AI 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플랫폼을 출범했습니다.
2026년 7월 29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정부가 또 하나의 거창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수요일,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구축을 촉진하기 위한 민관 협력 플랫폼을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플랫폼은 지난 6월 정부가 발표했던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여기에는 무려 18.4기가와트(GW) 규모에 달하는 거대한 AI 데이터 센터 건설 계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화려한 수치만큼이나 그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의 설명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술부터 에너지 공급, 냉각 솔루션, 그리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규제 개선까지 데이터 센터 가치 사슬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아랍에미국(UAE)과 같은 주요 국가로 한국의 AI 데이터 센터 기술을 수출하기 위한 특별 태스크포스(TF)도 운영될 계획입니다.
서울 중심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기업, 정부, 학계 관계자 약 400명이 참석했습니다. 대규모 투자가 약속된 만큼, 이 협력체가 단순한 선언에 그칠지 아니면 실제적인 기술 수출과 인프라 구축으로 이어질지는 냉정하게 지켜봐야 할 문제입니다.